[한국문학통사] 경기체가, 시조, 가사의 형성 사대부문학의 방향과 문제의식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5.12.17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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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사> 요약
7.8 경기체가, 시조, 가사의 형성
~ 7.9 사대부문학의 방향과 문제의식
7.8 경기체가 · 시조 · 가사의 형성
목차
7.8. 경기체가 · 시조 · 가사의 형성
7.8.1. 시가사와 사상사
7.8.2. 경기체가
7.8.3. 시조
7.8.4. 가사
7.9. 사대부문학의 방향과 문제의식
7.9.1. 사대부의 성격과 사고방식
7.9.2. 전환기의 양상
7.9.3. 안축 세대
7.9.4. 이곡 세대
7.9.5. 이색 세대
7.9.6. 정몽주 세대
7.9.7. 귀화인의 참여
본문내용
7.8 경기체가 · 시조 · 가사의 형성
7.8.1 시가사와 사상사
고려후기는 향가가 사라진 시대였다. 향찰 표기법으로 우리말 노래를 적는 관습이 없어졌다는 것이 아니고, 향가라고 하는 문학의 갈래가 역사적인 종말을 고했다. 고려 전기에는 신라의 전통을 이은 문벌귀족이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면서 상층문화를 담당해 향가가 지속될 수 있었으나, 고려후기에는 권문세족이 국권을 장악하고 있었으며, 신흥사대부가 경쟁세력으로 등장했다. 권문세족은 상층문화를 재건하는 능력을 가지지 못했다. 신흥사대부는 그렇게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배체제를 바로잡는 이념을 마련하고자 했다.
사고방식을 바꾸기 위해 높은 수준의 이론불교를 갖추어 정립한 중세전기의 심철학에 대한 중세후기의 대안을 제시하는 작업은 여러 단계를 거쳐 힘들게 진행해야 했다. 오직 심만 소중하다고 하던 시대의 이념을 세계를 자아화해서 구현한 향가를 대신해 물과 도를 함께 중요시하는 시대에는 자아를 세계화하는 교술시를 새롭게 마련하고, 세계를 자아화하는 서정시를 다시 만들어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