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유교문화와 조선시대 여성의 성의식
3. 근현대, 서양문화 수용과 신여성의 등장
4. 정보화 시대와 변화하는 성의식
5. 향후 성의식에 대한 고찰
본문내용
1. 서론
오늘날의 우리들을 다양한 대중매체들을 통해 무수한 정보들을 제공 받고 전 세계의 소식을 빠르게 접한다. 요즘 TV나 기사들을 보면 성 관련한 뉴스들을 종종 접할 수가 있다. 그 예로 얼마 전, 검사 성추문 사건을 비롯하여 대선공약에서의 아동 성범죄 사형제도 공약과 같이 성이란 분야는 우리사회에 이슈거리로서 끊임없이 등장한다. 여기서 성이란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속하며 인간과는 상호필수적인 관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과거의 어느 시점을 바라보든 성이라는 분야는 과거에서도 현재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과거의 한국은 성에 대해 쉬쉬하며 말을 하지 않았으며 성에 대해 표현하는 사람들은 저속한 사람으로 여겨 왔다. 그러나 이제 성은 더 이상 숨길만한 영역이 아니다. 또한 우리 사회는 우리 사회는 결혼 전까지 성적 행동을 억제하도록 요구하면서, 동시에 남성에게는 허용 적이고 여성에게는 제한적으로 남녀에게 각기 다른 이중적 성윤리를 적용하는 성문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점은 바로 이러한 성의식들이 변화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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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교문화와 조선시대 여성의 성의식
조선시대는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남성 중심의 사회이다. 하지만 한 시대 안에서도 초기와 후기의 여성의 성 의식은 극명하게 다르게 나타난다. 먼저 초기인 16세기 전반을 보면, 불교적 요소와 유교적 병용되는 일종의 과도기의 시기였고 조선 초기의 여성은 고려시대 여성들과 같이 남성과 차별이 없이 상속-신분 상속, 재물상속 및 혼인, 재혼, 난혼을 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가 머릿속에 있는 조선시대 여성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으로 남녀관계에 대한 인식들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조선 시대 초기 여성은 위의 정책적인 면만 보더라도 성의 권리를 누릴 뿐만 아니라 상속과 관련하여 신분적 권리까지 누리는 등 여성에게 있어 조선시대 초기는 비교적 자유롭고 개방 적이었음이 보여 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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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91519295109891&nvr=Y : <초등학생 性의식 장난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