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도끼다. 독서감상문

목차

1.책과 조우한 순간..
2.책을 펼치며...
3.책안으로 들어가기.
4.읽으며 소통하기
5.책을 덮으며,

본문내용

책은 도끼다.
1.책과 조우한 순간..
문화인류학 수업을 들으면서 인문학 서적을 읽는 계기가 생겼다. 학기중 책 한권 완독하기가 정말 가뭄에 콩나듯 하는 나에게 단비와 같은 것이 었다. 레포트를 핑계로 짬짬이 쉬는 시간 마다 읽었더니, 전공 공부와 시험 공부를 하면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자기전 10분, 수업전 10분 나는 할수 있었는데도 바쁘다는 핑계를 되면서 책가 멀어질려고 핑계 ?榮 것 같다. 저에게 좋은 과제를 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이제 내가 읽었던 책의 이야기를 해보려고한다. 책의 제목은 “책은 도끼 도끼다”이다. 인문학 서적으로 어떤 것을 읽을까 수많은 서적을 고민하던중, 인문학 서적 추천 코너에서 발견하고 읽었던 책이다. 저자는 박웅현이라는 광고인이다. 일전에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어서 친숙 했던분이었다. 이분이 광고와 인문학에 대한 연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에 대해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었다. 인상 깊은던 문구를 적었던 기억이 나서 또다시 나의 손은 그분의 책으로 향했다. 책은 도끼다. 도발적인 제목으로 인해서 읽기 전부터 제목에 대한 많은 유추를 했다. 책은 도끼? 책이 무기인가? 아니면 무엇을 내리 찍는것인가 일차적으로 물리적인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한단계 더 나아가서 책은 우리 마음을 찍는 도끼인가? 이런 물음을 가지고 읽기를 시작했다.

1.책을 펼치며...
첫 구절에 이런 글귀가 존재한다.
“우리가 읽는 책이 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그 책을 읽는거지?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트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되는거야.” - 1904년1월,카프카
그렇다. 책은 무릇 읽으면서 나의 정신을 깨워야 하는 것이다. 아무 생각도 없이 오락적으로 읽는 책이란 나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고 보이지 않는 것이 보며 생각하는 것, 책을 읽는 목표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