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그레이다누스,의 구속사적 설교의 원리 제3장 "모범적 접근에 대한 반대론” 요약 정리

목차

1. 모범적 성경관에 대한 반대론
2. 역사적 본문을 모범적으로 해석하는데 대한 반대론
3. 역사적 본문을 모범적으로 설교하는데 대한 반대론
4. 모범적 - 주관적 설교에 대한 반대론
5. 성경에 나오는 설교자들을 모범으로 사용하는데 대한 반대론

본문내용

이 연구의 핵심이 제 3장, 제 4장인데 논쟁의 쟁점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 두 장은 대칭직인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제 3장은 모범적 접근에 대한 구속사 측의 반대를, 모범론 측의 방어와 함께 담고 있다.
여기서 제시되고 있는 것이 모범적 접근에 대한 완전한 묘사는 아니다. 이 논쟁이 우리의 관심을 특별히 약점들에 집중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서 검토될 것은 전통적인 설교방식이며, 이들 반대론들은 그 자체로서 모든 설교자들로 하여금 자기를 비판적으로 반성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중 략>

- 다우마 : 성경은 우리가 어떤 행동을 본받아야 하고 어떤 것을 피해야 하는가를 우리가 알 수 있도록, 평가를 위한 일반적인 규칙을 제공해 준다. (일반적인 규범들을 성경이 제공해 준다는 것)
- 판 데이크 : 성경 이야기 자체가 하나님의 칭찬이나 비난을 말하고 있는 몇몇 경우들을 제외하고는 본문 그 자체가 특정한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 지적해 주지 않는다.
- 하이젤 : “성경의 다른 규범적인 부분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도 역사적 본문을 다룰 수 없다. 그 증거로 삼손이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자와 결혼하기를 원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거스렸다고 말한 판 데이크의 설교를 지적한다.
<=>그러나 판 데이크가 제안한 것은 본문이 그 자체의 맥락에서만 독립적으로 해석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선택된 설교 본문이 설교되어야 하며 다른 어떤 “진리”가-그것이 아무리 성경적이라 하더라도-설교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중 략>

*구속사적 접근의 취지 : 설교학 및 해석학에서 성경을 모범적으로 사용하는 일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이라도 제기해 보고자 한 것이다.
1)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성경이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어떻게 설교했는가에 대해 우리에게 완전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2)거부되었던 역사적 등식 부호가 모범적 접근의 이 단계에서 또 도입된다. 재구성된 설교들은 어쨌건 우리의 설교를 위한 규범적 모범 노릇을 해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는 선지자들, 예수, 사도들의 설교가 갖는 고유성이 배제되어 버리지 않는가? 성경에 나오는 설교자들은 특정한 역사적 본문에 관해 설교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그들의 모범에 대해 호소하는 일은 전혀 맞지 않는 일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