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C 성과평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서울시 동작구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목차

I. 서론
1. 연구목적
2. 연구범위
3. 연구방법

II. 이론
1. NPM(신공공관리이론)
2. BSC 성과관리 시스템

III. 서울시 동작구의 사례
1. 도입배경
2. 정책방향
3. 내용 –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4. 문제점

IV. 개선방안

V. 결론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목적
일반적으로 성과측정은 한 조직의 현재 상태를 평가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상황에 대한 예측지표로서의 역할도 하여야 한다. 또한 측정지표는 미래에도 조직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경영전략을 추진하는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그동안의 성과측정은 재무적 측정지표만을 중심으로 성과를 측정하였다. 하지만 재무적 측정수단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장기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성과측정은 비재무적인 측면을 포함하여 조직의 종합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기업은 비재무적 가치가 재무적 가치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즉, 공공부문에 있어서는 재무적인 효율성만큼이나 공익의 실현이나 고객만족증진 등의 비가시적이고 비재무적인 가치들이 중요하다. 기존의 성과평가는 가시적이고 측정이 가능한 지표를 평가하는 것에 적합하였으나 비재무적인 가치까지 평가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기반으로, 1990년대 말 BSC(Balanced ScoreCard) 성과평가제도가 국내에 도입되어 많은 공공기관들이 이를 도입하였다. BSC는 관료제적인 공공부문의 무사안일주의를 타파하고 조직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재무적인 지표에만 치중하던 기존의 성과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재무적인 측면과 비재무적인 측면을 동시에 측정하기 위해 고객·재무·내부프로세스·학습과 성장의 네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측정한다. 본 연구는 지속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공기업의 방만경영, 민간부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효율성들을 BSC가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동작구의 사례를 통해 BSC 성과관리 시스템을 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2. 연구범위
본 연구는 동작구가 BSC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2010년부터 2014년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바, 시간적 범위를 2010년부터 2014년으로 설정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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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2011), “지방자치단체의 BSC 사례연구”, 경영교육저널, 제22권 제1호. pp. 7-9.
권미수(2005), “공공부문의 성과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 BSC를 중심으로”, 한국전산원, p. 34.
김순문(2014), “BSC 학습 및 성장관점이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논문. pp. 36-37.
서울시 동작구청 홈페이지(http://www.dongjak.go.kr)
서울시 동작구청(2013), 「2013년 동작구청 성과관리계획」, p. 129-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