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연주회 후기, 감상문

소개글

연주회를 다녀온 후 의 소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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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5년 11월 2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더 하우스 콘서트에 다녀왔다. 간략하게 더 하우스 콘서트에 대해 설명하면, 더 하우스 콘서트는 박창수 대표의 어릴 적의 추억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린 시절 친구의 집에서 연습을 하던 중 작은 공간에서 울리는 음악에 매료되었고, 악기의 소리를 보다 가까이, 또 마룻바닥을 타고 울리는 작은 진동까지 느끼는 것이 음악감상의 진정한 매력임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훗날 박 대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관객들에게 연주자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음악 감상의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부슬비를 맞으며 도착한 문화예술회관, 처음에는 무대 앞쪽에 방석을 깔아놓고 앞쪽에 앉으라고 하여서 당황했었다. 그냥 뒤에서 편하게 의자에 기대어 보다가 나올 생각 이었는데, 맨 앞으로 나오라니. 더 하우스 콘서트의 취지를 알고 난 후에는 뭔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주자의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세세히 볼 수 있고, 건반 누르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으니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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