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1. 임종개념
2. 임종간호
3. 사별가족의 지지
Ⅱ. 본 론
1. 토론주제
2. 근거논문제시
3. 최근이슈
Ⅲ. 결 론
1. 해결방안 - 토론 주제를 중심으로
본문내용
Ⅰ. 서론
Well being(웰빙)의 연장선상에서 피할 수 없이 대면하게 되는 “Well Dying(웰다잉)”이 새롭게 번지고 있다. 웰다잉이란 문자 그대로 잘 죽는 법, 인생의 마무리를 밝고 아름다우며 품위 있게 한다는 뜻이다. 죽음이 태어남처럼 자연스러운 순간임을 알고 정신, 육체적 고통을 완화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00세 이상의 노인 796명은 가장 큰 소망으로 “편안히 빨리 죽는 것”을 꼽았다고 한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노년기가 길어짐에 따라 잘 사는 것 이상으로 잘 죽는 것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이다.
먼저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죽음을 앞둔 생명의 각성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속의 속박에서 벗어나 비교적 진실하고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사랑하게 만든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00년에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듯이, 잘 보낸 삶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 고 말했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인간답게 살다가 인간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언제 어디에서 죽는가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때를 어떻게 맞이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1.임종(죽음)개념
1) 죽음에 대한 이해
(1) 죽음의 정의: 죽음 그 자체는 인간 어느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것이나 죽음의 과정은 개별적이며 일정하거나 보편화된 유형이 없이 다만 예측할 수 있을 뿐이다.
죽음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의를 보면 “소생할 수 없는 삶의 영원한 종말”이라고 하였고, 한국어 대사전에는“사(死), 사망(死亡), 사세, 끝장, 죽는 일,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 등으로 정의되어있다.
(2) 죽음에 대한 관점
① 죽음의 사회심리학적 관점: 우리 사회의 많은 노인이 신체적 능력이 감소되기 훨씬 전부터 사회 심리적으로 죽음을 시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커밍과 헨리의 은퇴이론에 의하면 나이가 들면서 노인들은 스스로를 사회와 격리시키고 고립 상태로 있으면서 점차 주위 환경이나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살아가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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