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파놉티콘 (자기전시적 역감시 현상) 의 문제점 및 방안 탐색 - SNS 이용을 중심으로-

소개글

서울 K 대학교 교양 시간에 '감시와 권력' 이란 주제에 대한 사회과학적 글쓰기 과제로 낸 논설문입니다.
A+ 를 받았으며, 한병철의 투명사회를 참고하였고 SNS로 인한 현대사회의 디지털 감시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탐색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ocial Networking Service)는 인터넷 사용자의 60% 이상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비스이다. 그러나, 자기만족을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한 SNS에서 많은 이용자들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감시’ 하에서 불이익을 겪는다. 즉, 온라인 공간에 자발적으로 업로드한 신상정보와 일상이 자신이 원하더라도 쉽게 잊히지 않고, 미지의 공간을 떠돌다 자신도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어느 순간 타인이나 권력에 의해 들춰지고 엿보아지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는 쉽게 넘길 문제가 아니며,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한번 페이스북에 올라간 글이나 영상은 두고두고 여러분의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심각하며, 현실과 맞닿아 있는 문제이다. 이러한 SNS의 문제로 대표되는 자기전시적 역감시 현상에 대해 그 문제점과 원인을 고찰해보는 것은, 한국에서 페이스북 이용자 수가 1600

참고 자료

한병철(2014). ≪투명사회≫. 김태환 역. 문학과지성사

“편의점 '썸남'이 내 생리 주기를 안다?”, AMI CMS, http://demo3.amicms.co.kr/news/article.html?no=1179
“피로사회가 심리정치 요청, 투명사회가 심리정치 강화”, 채널예스, http://ch.yes24.com /Article/View/27608
“우리 모두가 ‘디지털 감옥’을 건설하고 있다”, 시사저널, http://m.sisapress.com/news/ articleView.html?idxno=62366
“한병철의 투명사회를 읽고”, 칼라밍, http://www.columning.kr/news/articleView.html?idxno=247
“디지털 파놉티콘과 잊혀질 권리”, 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
82409
“디지털 장의사가 등장한 까닭”,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
%EB%94%94%EC%A7%80%ED%84%B8-%EC%9E%A5%EC%9D%98%EC%82%AC%EA%B0%80-%EB%93%B1%EC%9E%A5%ED%95%9C-%EA%B9%8C%EB%8B%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