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A+] 희곡/연극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분석과 감상

목차

Ⅰ. 머리말

Ⅱ. 분석
1. 인물분석
1) 역할에 따른 분류
2) 성격에 따른 분류
3) 인물의 성격 변화 여부에 따른 분류
4) 인생의 어떤 면을 보여주느냐에 따른 분류
2. 플롯분석
1) 발단
2) 상승
3) 절정
4) 하강
5) 결말
3. 5장치
1) pity
2) fear
3) peripeteia
4) anagonorisis
5) hamaria
4. 구성요소
1) 조명
2) 분장
3) 의상

Ⅲ. 감상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연극은 인간 삶을 재현하는 희곡에 바탕을 둔 종합 예술이다. 이 종합 예술은 플롯을 바탕으로 등장인물과 여러 장치들로 인해 구현된다.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또한 일정한 플롯의 형태를 바탕에 두고 세 인물을 통해 인간 삶을 재현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각박한 현실을 살아하는 현대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준다. 따라서 지금부터 이 연극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한 나의 감상과 플롯론을 바탕으로 한 등장인물과 플롯, 5장치에 대한 분석과 연극의 구성요소인 조명, 분장, 의상에 대한 분석을 해 보기로 하겠다.

Ⅱ. 분석
1. 인물분석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의 등장 인물은 왕년 타짜였다가 지금은 열쇠를 만들어 먹고 사는 55살의 하숙집 주인인 김만수, 오토바이를 타며 화투로 한몫 잡아보려고 화투판을 전전하는 28살 건달 박문호, 비록 밤무대 가수지만 꿈을 버리지 않는 24살 아가씨인 조미령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 세 인물을 네 가지 분류 기준에 따라 나누어 보도록 하겠다.

1) 역할에 따른 분류
주동인 인물은 옥수동 달동네의 하숙집 주인인 김만수이다. 김만수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작가의 주제 의식을 실천하는 인물이다. 김만수가 삶의 목표가 돈이 되어서는 안되고 자신이 떳떳하게 일하는 곳이 행복의 자리이며 정직하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고 말한 것을 통해 그가 주동인물임을 알 수 있다. 이는 곧 작가의 주제와 연관되기 때문이다. 또 김만수는 노름판에서 손을 털고 열쇠를 만들어 산다. 김만수의 ‘직업’과 행복을 찾는 과정을 ‘행복 열쇠 찾기’라는 주제로 표현 할 수 있다는 사실과 연관 시켜 보아도 그가 주인공임을 찾을 수 있다.
반동 인물은 박문호라고도 할 수 있다. 비록 마지막엔 김만수와 목표를 같이 하게 되지만, 처음엔 김만수와 대립되는 인물로 김만수와 갈등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적대자라고도 할 수 있다. 노름판에서 손을 떼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는 김만수에게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하며 김만수와 갈등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