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의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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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나는 인간관계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대체 어떤 부분을 잘해야 하는 건지, 또 어떤 부분을 잘못해서 인간관계가 틀어지는 상황이 오는 건지를 잘 깨닫지 못했다. 또 완만한 인간관계만을 위해서 내 기분을 표현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 혹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그저 무시하면서 유지해온 인간관계들을 생각하면서 ‘인간관계’는 점점 더 의문을 들게 했다. 나는 지금까지 옳고 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해왔는가?
인간관계란 우리가 태어났을 때부터 죽기 전까지 하게 되는 일이다.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아빠, 그리고 형제자매들, 나아가 또래들과 선생님, 동네꼬마부터 직장상사까지 우린 원하든 원치 않든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저 사람은 인간관계가 참 좋다, 혹은 저 사람은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라고만 하지, 인간관계란 단어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실생활에서도 잘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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