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비장전」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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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비장전」은 다른 고소설보다 해학적 요소를 더 담고 있는 소설이다. 새롭게 제주목사가 된 김경과 그를 따라 예방을 맡게 된 배비장, 그리고 그를 따르는 방자, 기녀 애랑 4명이 위주로 전개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고등학교 때 보여주는 일부분의 내용만을 보았을 때는 배비장이 새롭게 제주목사로 부임한 인물인지 알았는데 그에 따른 예방이라는 사실은 전문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다.「배비장전」은 해학적 요소를 많이 담고 있는 이야기다.
제주에는 색향이라 주색에 빠지는 것을 조심하라 하지만 자신만은 아니라 큰 소리치고 간다. 하지만 가는 길에 방자와 내기를 하게 되지만 배비장은 기생 애랑을 보고 반해 꾀병을 부리고 기회를 엿보아 유부녀인 기생 애랑을 만나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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