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프레이리 희망의 교육학과 우리 교육의 방향
- 최초 등록일
- 2016.01.09
- 최종 저작일
- 2015.06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파울로 프레이리가 쓴 책 '희망의 교육학'을 읽고 각 챕터별로 중요한 내용을 정리, 우리 교육의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고찰해 본 글입니다. 한국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찰이 잘 되어있습니다.
목차
3장. 산 경험에서 나온 지식
4장. 민중 교육과 세계읽기
5장. 해방을 위한 대화
6장. 다양성 속의 통일성을 위하여
7장. 영원한 투쟁, 영원한 희망
본문내용
프레이리가 말하는 교육적 실천, 그리고 그 목표인 폭로와 실천을 통한 현실변혁을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져할 것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일 것이다. 프레이리가 말하기를 인간본성은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맥락의 내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가 1장에서 말한 ‘내 고통의 고고학’에서 고통의 원인이 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비,진흙, 초록빛 등나무 숲,어두운 하늘 그리고 프레이리의 과거 경험과 어우러진, 개인에게서만 유발되는 고통이 아니라 내가 사는 때와 장소 그리고 삶의 패브릭들의 관련에서의 고통(역사의 현장에서의 고통)이듯이 인간의 본성 역시도 역사적으로 구성된 것이다. 이는 우리가 흔히 ‘국민성’이라 이르는 것에서도 찾아 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한 국가의 국민들의 다양성을 한 가지 언어로 단정 짓는다는 것은 상당히 피상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흔히 한 사회의 성원은 어느 정도 비슷한 공통적인 경험을 하면서 자란다. 따라서 사회 성원의 성격, 즉 인성에는 상당한 정도의 규칙성이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어, 이론을 좋아하는 독일인, 직관적이며 매사를 예술적으로 보는 프랑스인, 개척정신이 강하고 실용주의적인 사고를 가진 미국인, 전통을 존중하고 신분계급의식이 강한 영국인, 질서를 존중하고 집단의식이 강한 일본인 등. 비록 한 사회의 성원은 각자 고유의 인성을 가지기도 하지만, 그 사회에서 생활한 결과로 인해 공통의 인성형을 형성하게 된다. 프레이리는 교육적 실천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로 피교육자들의 사회문화적 맥락, 민중집단의 입장을 강조한다. 그들의 일상세계와 관습세계에서의 그들의 경험, 존재방식을 파악하는 일이 교육자가 우선 해야 할 일로 강조하고 있다.
프레이리는 역사를 기회라는 말로 표현한다. 역사는 꿈과 희망을 가진 자들이 만들어 간다고 프레이리는 말한다. 희망이 없으면 꿈이 없고 꿈이 없으면 변화가 없게 된다. 이런 변화의 지향점인 진정한 유토피아는 현재의 고발과 미래의 선언을 언급하지 않고서는 이루어 질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