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case MDD 성인

목차

1. 간호 사정
1) 일반적 정보
2) 현재의 병력
3) 발달력
4) 가족력
5) 현재 상태

2. 자료 분석
1) 의학진단
2) 간호진단

3. 종합평가

본문내용

① Chief Complaint
“몸이 예전 같지가 않고 가족들도 제 고통을 알아주지 않으니 죽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요.” - by Pt. herself
"만사가 귀찮다면서 하루 종일 누워 있으려고만 하더니 정신과 약물을 한꺼번에 복용하고 쓰러 져 있었어요.“ - by Pt's husband
② Present Illness
본 환자는 평소 보험설계사로 근무해왔으며, 입면 및 수면유지의 어려움이 지속되었으나 본과적 평가 및 치료는 받지 않은 채 지냈다고 함.
내원 1년 7개월 전 환자는 우측 중대뇌동맥폐색으로 본원 신경외과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불면증으로 본과 협진 의뢰되었으며, 이후 본과 외래에서 MIR 7.5mg, NTP 10mg, DZP 5mg을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함.
이후 환자는 직장생활을 하지 않은 채 지냈으나, 일주일에 4-5회 수영을 배우고, 남편과 함께 산책도 하면서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해왔다고 함.
내원 4개월 전 환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직장복귀를 시도하였으나, 이전과 달리 행동이 느려지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아 6주 동안 두 차례나 일을 그만 두게 되었으며, 이에 큰 좌절감을 느꼈다고 함. 이 무렵부터 환자는 가족들에게 짐이 되는 존재가 되어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반복하 였으며, 온몸에 기운이 없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면서 남편의 거듭되는 권유에도 운동을 하지 않은 채 하루 종일 누워 있으려고만 하였다고 함. 또한 환자는 잠이 들기 어려워 2시간 이상 뒤 척이다 겨우 잠이 들었으며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두 시간마다 깨곤 했다고 함.
내원 1개월 전부터 환자는 팔다리 근육의 긴장, 소화 불량 및 전신 통증 등의 신체 증상이 발생하여 본과 외래에서 MIR 30mg, DLX 30mg등을 처방받아 복용하였으며, 이 후 신체 증상은 다 소 호전되었다고 함.
하지만 환자는 입맛이 없어 하루 한 끼의 식사도 간신히 하였으며, 말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자 녀들과의 대화도 거의 없었다고 함. 환자는 가족들마저 자신의 고통을 이해해주지 않고 무관심 하다는 생각에 서운함을 느꼈으며, 자신의 처지를 자책하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반복되었다고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