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다이어리 감상문 - 에르네스토 게바라와 함께한 라틴 아메리카

목차

1. 체 게바라와 그의 여행
2. 우리가 마주한 라틴아메리카
3. 23살의 우리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는 에르네스토 게베라, 체 게바라라고 더 잘 알려진 그를 존경한다. 그가 추구했던 이데올로기와는 상관없이 나는 따뜻한 인간으로의 그를 사랑한다. 사실 나는 중남미 문제에 큰 관심이 없었다. 너무도 먼 그곳은 나와는 아무도 상관없는 곳이었다. 중학교 시절 어머니가 나에게 두꺼운 빨간색의 책을 한 권 선물하셨을 때도, 나는 쿠바라는 나라가 도대체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 여하튼 그 책은 『체 게바라 평전』 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어렸던 나에게 당시 중남미의 정치적 상황이나 혁명과 같은 어려운 말은 쉽게 이해 가진 않았다. 하지만 가난한 민중들에게 따뜻했고, 그들을 위해 행동했던 게바라는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체 게바라는 평생을 민중들을 위해 싸웠던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을 위해서 싸우지 않았고 혁명에 있어서 국경을 긋지도 않았다. 그는 정말로 뜨거운 사람이었다.

참고 자료

체 게바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홍민표 역(2004), 황매.
장 코르미에, 『체 게바라 평전』, 김미선 역(2000), 실천 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