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를 읽고서-독후감

목차

1.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2.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3.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한다.

본문내용

1.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아들러는 트라우마는 원인론적인 것에서 벗어나 목적론적인 것을 지향해야 된다고 하였다.
이는 트라우마 자체가 현재를 지각하고 있는 인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발전지향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특정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거나 거부하기도 한다.
나 또한 어릴적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기억이 있는데, 이는 나로 하여금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형성케 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후 나는 물에 대한 트라우마로 수영장에 가길 거부하였고 심지어는 조금한 물 웅덩이 근처에 가는 것도 의도적으로 회피하였던 것 같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은 나와 같이 특정 트라우마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거나 해야 할 일을 포기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트라우마는 인간의 삶을 더욱 협소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

사실 트라우마는 아들러의 말처럼 쉽사리 발전지향적인 것으로 바꾸기 힘들다고 본다. 아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평생 극복하지 못한 채 그대로 살아가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