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뒤흔든 양반가

목차

Ⅰ.서론
가. 주제 선정과정
나. 주제 선정이유

Ⅱ.본론
가. 고려를 흔든 최씨 가문
나. 조선을 흔든 김씨 가문

Ⅲ.결론
가. 요약
나. 주제 탐색을 하며 느낀 점

Ⅳ.부록

본문내용

우리는 처음 과제에 대한 주제를 탐색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과정과 각각의 의견을 모아 주제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막상 조원들과 주제를 정하기 위해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에는 사전 지식이나 생각해 둔 바가 너무 적어 적절한 기한을 두고 각각 주제로 했으면 좋겠다고 여기는 2-3가지를 생각한 뒤 우리는 만나기로 했다.
우리의 의견 중에는 시대별 이동 수단, 이름을 떨쳤던 양반가문, 민족으로 보는 한국사, 우리나라에 있는 고궁 등이 있었다. 너무나도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우리는 가장 유명했던 10개의 종갓집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예를 들어, 토너먼트 식으로 여러 가문들을 하나의 기준에서 비교하여 가장 덕망 높고, 이름을 떨쳤던 10가문을 우리의 생각대로 선정하여 학우들에게 알려주고자 한 것이었다.

<중 략>

두 번째로 그들은 최충헌-최충수 형제간의 권력싸움을 통해 최원호 이후 두 갈래로 나뉘었던 집권체제를 하나로 통일 시켰다.
최충수는 왕족의 강력한 외척이 되기 위하여 그의 딸을 태자(희종)의 비로 삼으려 임금에게 강요하였고 이에 태자의 본비를 내보냈을 때 최충헌은 이에 반대하였다. 그리고 형제간 무력 충돌에까지 이르러 동생인 최충수를 살해하였다. 이는 신종이 왕위에 오른 다음 달의 일인데, 이로써 본래는 그의 동생 최충수와 나누어 가졌던 권력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중 략>

구 안동 김씨는 김방경의 현 손대에서 21파로 분파되어 그중 13파(제학공파, 안렴사공파, 의익원공파, 군사공파, 대사성공파, 도평의공파, 밀직사사공파, 개성윤공파, 전서공파, 복야공파, 안정공파, 대호군공파) 만이 현존하고 있으며, 13파 중에도 영후의 손자들인 김익달의 제학공파(提學公派), 김사렴의 안렴사공파(按廉使公派), 김사형의 익원공파(翼元公派)등 3파가 구 안동 김가의 대부분의 인구를 차지하여 통칭 ‘제안익(提按翼) 3파’로 불린다. 좌의정을 지낸 김사형의 익원공파에서는 좌의정 김질, 영의정 김수동, 이조판서 김찬 등 주요 관직을 독차지 했다.

참고 자료

[고려 무신정권에 관한 총체적 연구 : Edward J. Shultz, Generals and Scholars ：Military Rule in Medieval Korea (Honolulu：University of Hawai‘i Press, 2000)]
[한국의 성씨, 정복규]
[참사람과 함께 하는 상생의 세상, 개벽지 2013.4월호]
안동김씨 [安東金氏] (한국근현대사사전, 2005.9.10, 가람기획)
안동김씨 [安東金氏] (성씨와 본관, 2011.1.14,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 지식백과]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 - 아흔한 번째 이야기_조선 시대 최고의 권력 가문 (한국사 천자문, 2006.12.27, 포럼)
안동김씨대종회(http://www.andongkimc.kr/)
[네이버 지식백과] 교정도감 [敎定都監]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봉사10조 [封事十條] (한국고중세사사전, 2007.3.30, 가람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