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심리치료] 가족치료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건강모델, 이상모델, 심리치료모델)
- 최초 등록일
- 2016.01.21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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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철학적 전제
2. 성격모델
3. 건강모델
4. 이상모델
5. 심리치료모델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철학적 전제
가족치료 전통이 가족을 인간이 성장하는 일차적인 환경이라고 강조한 점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 기독교인들에게 가정 또는 가족이 지닌 규범적인 구조와 필수적 기능은 창조 질서의 중요한 부분이다(Holstege 1982). 분명히 기독교인의 정체성은 생물학적 가족과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교회와 맺고 있는 위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나님은 개인을 넘어서는 차원에 관심이 있으시며 성경에서도 자기 백성을 가족과 족속, 그리고 한 몸으로 취급하셨다는 것이 분명히 나온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랑의 언약으로 연결된 존재다. 그리고 그 안에서 모두 형제자매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깊은 의미에서 가족이다(Anderson & Guernsey 1985).
그러나 가족과 개인을 아울러 연구하는 것과 개인보다는 가족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비록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 가족치료모델은 인간에 대한 '집단주의’ 관점이라고 불릴 수도 있는 관점을 함축적으로나 명백하게 포용하는 것 같다. 집단주의 관점이란 인간을 대체로 혹은 순전히 사회적 상호 작용의 생성물로 이해하는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집단주의 관점은 인간의 정체성은 어떤 시스템, 즉 여러 사람으로 이루어진 집단의 한 부분으로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사회계충이나 가족 집단 또는 사회 집단이든 말이다. 그러므로 개인의 성격은사소하거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는가하는 점은 각자가 살고 있는 대인 시스템의 기능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시스템의 특성과 기능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염려하는 것은 집단주의 관점이 극단적이 되면 개인성이 거의 사라진다는 것이다. 가족시스템 내에서의 구조적 관계에만 주로 초점을 맞추면 내면적 과정과 심리 발달 역사에 대한존중심은 없어질 것이다(Prochaska 1984). 이 우려는 극단적인 집단주의 관점인 교조적 마르크스주의의 인간 이해에 대한 우려와 비슷하다. 마르크스주의의 관점에서 개인성은 사회 계급이라는 집단 속에서 증발되어버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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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윤순임 저,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중앙적성출판사 2011
에릭 존슨 저, 심리학과 기독교 어떤 관계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샹 양 탠 저, 상담과 심리치료(기독교적 관점), 이레서원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