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 성격과 외향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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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 수업에서 A+를 받은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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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성격이 내향적이네”, “성격이 외향적이네” 하는 말들이 있다. 이 내향성, 외향성의 구분은 심리학자들이 성격을 분류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5가지 분류방법 중 한가지인데, 우리가 자신이나 타인의 성격을 관찰하고 판단할 때 가장 쉽게 눈에 띄는 특징이다. (그 밖의 4가지는 경험에 대한 개방성, 신중성, 포용성, 신경증적 성질이다) 아이젱크에 따르면 외향성은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새로운 자극을 즐기고, 자기 주장이 강한 성격을 말하며, 내향성은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고 조용하며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고 평온한 삶을 선호하는 성격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외향형은 좋고, 내향형은 안 좋다’거나, 혹은 그 반대로 생각한다. 요즘은 심지어 ‘어떠어떠한 유형이 성공한다’고 주장하는 자기계발서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성격 자체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중요한 건 그 성격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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