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十八回　遊江南中宮截發　征緬甸大將喪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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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十八回　遊江南中宮截發　征緬甸大將喪軀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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瓦罐不离井上破,将军难免阵上亡 : 물동이는 결국 우물에서 깨지고, 장군은 언젠가는 싸움터에서 전사하게 마련이다. 모든 사물은 결국 그 본분에 따라 결말이 지어진다
바로 물동이는 우물에서 깨지지 않을 수 없고 장군은 적진중 사망을 면키 어렵다.
未知明瑞性命如何, 請看下回分解。
미지명서성명여하 청간하회분해
명서 생명이 어떨지 모르니 아래 39회 부분 해설을 들어보길 청한다.　　

高宗南巡, 皇后截髮, 當時史官諱惡, 只載跡類瘋迷之諭, 實則伏有原因, 中宮固非無端瘋迷也。
고종남순 황후절발 당시사관휘악 지재적류풍미지유 실즉복유원인 중궁고비무단풍미야
huì è ㄏㄨㄟˋ ㄜˋ 讳恶:讳与恶。讳，先王之名；恶，忌日，一说国家之大凶大灾
청나라 고종이 남쪽을 순수할때 황후가 모발을 자름은 당시 사관은 악행을 꺼려 단지 종적이 미친듯하다고 하나 실제 원인이 잠복해 있으니 중궁은 진실로 단서 없이 미친 것이 아니다.
著書人把賞花飲酒諸事, 顯爲揭櫫, 雖或言之過甚, 然亦出自故老傳聞, 未嘗憑空蜮射。
저서인파상화음주제사 현위게저 수혹언지과심 연역출자고로전문 미상빙공역사
揭橥(말뚝 저; ⽊-총15획; zhū) [jiēzhū]①표시(標示)하다 ②게시하다
故老:낡은 인습(因習)에 젖은 늙은이
凭空 [píngkōng]①근거 없이 ②터무니없이 ③까닭 없이
yù shè 【注音】ㄧㄩˋ ㄕㄜˋ 蜮(물여우 역; ⾍-총14획; yù)射:谓蜮含沙射人而为灾害。常用以比喻奸人暗害。
책을 쓰는 사람은 미인을 감상하고 음주한 여러 일을 드러내 표시하나 비록 혹 말이 너무 심해도 또 노인이 전해 들은 것이니 아직 근거없이 간사한 사람이 쏜 것이 아니다.
且多歸罪和珅, 和珅固導帝微行者, 不得謂事無左證也。
차다귀죄화신 화신고도제미행자 부득위사무좌증야
左證:참고가 될 만한 증거
많이 화신에게 죄를 돌리나 화신은 진실로 황제가 미행함을 인도하니 일에 증좌가 없지 않다.
下半回敘征緬事, 與上文不相關涉, 乃是從編年體裁, 接連敘下。
하반회서정면사 여상문불상관섭 내시종편년체재 연접서하
關涉:무슨 일에 참견하고 간섭함
아래 반 회는 미안마 정벌일을 서술함은 위 문장과 간섭이 없지만 편년체를 따라 연달아 서술했다.
吳達善、劉藻、楊應琚等, 無一勝任, 賕帥當道, 蠹吏盈邊, 清室蓋中衰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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