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적의사소통술을 적용한 아동면담사례

소개글

치료적 의사소통술을 적용한 아동면담사례입니다~
A+ 받은 자료이며 교수님꼐 뽑혀 발표까지 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름 : 천송이
나이 : 6세
현병력 : 급성 폐렴

<가족력>
· 아버지 - 아동의 아버지는 가부장적이며 회사일 특성상 잦은 출장과 부부싸움 후의 외박으로 인해 집에 들어오지 않는 일이 종종 있다. 그로 인해 아이와 얼굴을 보는 시간이 거의 없으며 주말에도 쉬느라 아이와 놀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애정은 많았으며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부족한 듯 보였다.

· 어머니 - 남성 중심의 집안으로 집안 분위기는 냉랭하고 이성적인 면이 강조되는 분위기에서 자랐다고 한다. 어머니는 처음 남편과 선을 봤을 때는 화목한 집안에 대한 갈망이 있어 시집살이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고 했으나 살아가면서 시집에서의 생활도 거의 친정과 같은 상태라 편안하지 못했다고 하였다. 어머니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런 보고들을 하면서 눈물을 줄줄 흘렸으나 슬펐다든지 하는 형용사는 사용하지 않았고 어투는 담담했다.
<발달력>
송이는 외동으로 태어났다. 송이의 어머니가 시집에서의 스트레스, 시어미니와의 갈등, 남편의 잦은 외박 등으로 매우 힘들어 할 무렵 송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게 되어 송이의 출생이 반갑지 못했고 송이를 양육하면서는 시집과 남편과의 문제가 있을 때마다 거의 송이가 화풀이 대상이었다고 한다. 또한 송이를 키우면서 거의 야단친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어머니는 남편과 문제가 있을 때마다 송이한테 심하게 한 것 같다면서 후회를 하였다.
송이는 유치원에 다니면서부터 어머니가 차를 태워주지 않으면 울면서 가지 않으려고 하고 어머니가 차까지 데려다 주더라도 차를 타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렸다. 유치원에서도 자발적으로 발표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유치원에서의 자유놀이시간 동안 혼자서 책을 보는 것으로 일관하고 발표시간에도 선생님에 시키면 마지못해 나와서 발표를 했다. 친구가 없어서 어머니가 일부러 유치원 선생님에게 부탁을 했고 선생님도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스스로 거절, 차단하는 경향을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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