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행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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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처음은 한 어린 여자아이(진희)가 어떤 남자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남자의 얼굴이 계속해서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유괴범인가?’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여자아이(진희)의 아빠였다. 아이의 아빠는 자신의 딸(진희)에게 예쁜 옷과 신발, 그리고 맛있는 케이크까지 사준다. 아이는 신이 나서 아빠에게 노래를 불러준다.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렇게 아빠와 함께 아이는 버스를 타고 어딘가에 도착하게 되고 아빠는 아이를 그곳에 두고 사라진다. 그곳의 정체는 ‘보육원’이었다. 진희는 아빠가 사라지고 난 후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게 된다. 그렇지만 진희는 아빠가 자신을 버리고 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진희의 행동에도 잘 나타나지만, “난 고아가 아니에요. 아빠가 여행 보내준다 했단 말이에요.” 진희의 대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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