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독일 시와 음악 과제 : 감상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6.02.11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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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cu 아름다운 독일 시와 음악 과제로 제출했던 감상 보고서 입니다.
각종 논문 참고하고 A+ 받은 시의 전문과 느낀점이 잘 정리된 감상 보고서입니다.
목차
1. 헤르만 헤세 <안개 속에서>를 읽고
2. 아이헨도르프 <밤의 꽃>, <저녁> 첼로 버전
3. 슈만 <시인의 사랑> 총 16곡
본문내용
흔히 시를 일컬어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시는 시인의 내면과 시인을 둘러싼 환경을 비춘다. 이번 수업을 통해 많은 독일 가곡과 시를 접할 수 있었다. 그 중에는 괴테의 ‘마왕’ 처럼 중학생 때 어느 책에서 보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 시도 있었고 내가 들어본 익숙한 음악도 있었지만 처음 듣는 곡들이 대다수였다.
내가 가장 먼저 읽은 시는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의 시이다. 헤르만 헤세는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독일 남부의 작은 도시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난 헤세는 수만은 소설과 서정시들을 발표하였다. 헤세의 자연시 <안개 속에서>는 고독한 시인의 마음을 자연을 통해 나타낸다. 안개, 숲과 바위, 나무를 통해 인생은 고독한 것이라는 진리를 나타냈다. ‘진기하다, 안개 속을 거니는 것이!’ 라는 행이 1연과 4연에서 반복되는 수미상관의 구조를 보여준다. 이는 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행의 반복을 통해 주제를 강조한다.
참고 자료
빌헬름 뮐러와 오르페우스, 피 종 호, pp.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