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 미국식 진단체계 비판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소개글

국내외 논문과 미국처럼 미쳐가는 세계를 읽고 국내 임상심리학의 현실과 서양식 진단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적 관점에서 기술한 보고서 입니다.(독후감이 아닙니다.)
A+받은 과목 자료이며 임상심리진단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세계적 추세 및 비판의식을 토대로 기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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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늘 날 우리는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다. 점점 국가 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세계 여러 나라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러한 세계화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으며, 미국 중심의 세계화는 정치와 경제를 넘어 인간 정신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정신의학회(APA)가 발행한 ‘정신장애 진단과 통계 편람(DSM)’은 정신 장애 진단의 교과서 혹은 성경으로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인 기준이 되었다.
에단 와터스는 미국 문화가 전 세계를 잠식해가는 것처럼 인간 정신에 대한 이해가 미국화 되어 가는 현실의 위험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미국식 진단의 영향이 비단 에단 와터스가 제시한 사례에 국한될까? 한국은 인간 정신 이해에 대한 미국화의 영향에서 안전했을까?　아마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던 국가 중 하나이며, 정신 장애 진단의 기준으로 DSM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미국식 진단이 지닌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한국의 모습과 연관지어보려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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