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극비수사

소개글

극비수사
감독: 곽경택
출연: 김윤석(공길용), 유해진(김중산)
런닝타임: 108분
개봉: 2015년 6월 18일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일하는 방식
2. 관료제
3. 결론

본문내용

은주는 공길용 아들의 친구다.
고기를 잡아 부자가 된 아버지를 두었지만 연탄불에 구워먹는 쫄쫄이를 좋아하는 밝은 소녀다. 아이가 납치되고 사건 해결사로 공형사가 간택된다.
다들 아이의 생존에 회의적일 무렵 김중산은 은주의 사주로 죽지 않았음을 직감한다. 그는 공형사의 사주라야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중산은 보름째에 연락이 올거라고 하는데 실제 보름째에 연락이 왔다.

1.1. 목표의 재구성
다른 경찰은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이는 이미 죽었으니 범인만 잡으면 된다. 경찰은 범인을 잡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길용은 다르다. 그의 목표는 아이를 살려서 데리고 오는 것이다.
<극비로 가야 '아'가 삽니더>
이 말이 핵심이다.
어떤 일이든 목표가 중요하다. 유괴 사건을 해결하는 목표는 아이를 살리는 일이다. 그래서 극비수사다. 이 목표에 처음부터 끝까지 달라붙어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일을 해결하는 것은 무난한 대중이 아니라 뾰족한 아웃라이어(outlier; 정규분포에서 평균을 나타내는 선에서 좌우로 멀리 떨어져 있는 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