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검사외전

소개글

검사외전
감독: 이일형
출연: 황정민(변재욱), 강동원(한치원), 이성민(우종길), 박성웅(양민우)
개봉: 2016년 2월 3일
런닝 타임: 126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폭력
2. 복수
3. 스토리
4. 결론

본문내용

<내가 삼수에 대학교 4년, 고시공부 한다고 신림동 쪽방에서 4년 도합 11년을 왜 그 고생 하면서 검사 뱃지 달았는 줄 알아? 너 같은 새끼들 합법적으로 잡아 처넣을라고>
폭력검사 변재욱은 철새도래지 관련 환경단체 데모를 조사하던 중에 블링크(한 눈에 척 알아보는 내공)가 생겨난다. 뭔가 있다. 조사를 받던 이진석이 사망하고 변재욱은 징역 15년을 받는다. 차장 검사 우종길은 범죄를 인정하면 집행유예로 풀어주겠다 했지만 결과는 전혀 ‘아니올씨오’다.

우종길은 변재욱의 사수다. 비슷한 건 말투뿐이 아니다. tVN 드라마 ‘시그널’을 보라. 경찰도 자기 식구를 관리하는 게 제일 힘들다. 뭔 일을 하자면 손발이 맞아야 한다. 공적영역에서 사적 영역을 확대해 가는 것, 그게 조직 출세의 첩경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우종길은 변재욱에게 자신을 복제한다. 하지만 변재욱에게 있는 정의감은 몰아내지 못했다. 우종길은 검사시절 매일 아침 한 시간씩 명상을 했다 한다. 명상을 하면 평상시에 안 보이던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변재욱은 고 2때 부터 피어오던 담배를 끊고 감옥에서 5년 동안 명상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