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 여성생식기 해부 및 생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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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 생식기계는 난자를 생성하고 여러 종류의 성호르몬을 분비하는 난소, 난소와 자궁을 잇는, 정자, 난자 및 수정된 난자의 이동통로인 난관, 배아가 착상하고 태아가 성장하는 자궁, 성교 시 음경을 받아들이고 분만 시 산도가 되는 질의 내부생식기와 치구, 음순, 음핵, 처녀막 등의 외음부와 분만 후 수유기관인 유방을 모두 포함한다.

[ 여성의 외부 생식기 ]

여성의 외부생식기관을 총칭하여 음부(Vulva)라고 한다. 음부는 요도와 질 입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음부를 구성하고 있는 구조물로는 치구, 대음순과 소음순, 음핵, 질전정에 포항된 구조물과 회음이 있다.

1. 불두덩=치구(mons pubis)
외부 생식기 중 가장 표면에 있다.
- 치골결합 위쪽으로 둥글게 융기되어 돌출된 부위이다.
- 피하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에 부풀어 있다.
- 치구의 지방조직과 피부는 사춘기 이후 치모로 덮이게 되며,
성교를 하는 동안 치골결합 부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 기름샘과 땀샘이 있어 항상 약간 축축하다.
풍부한 혈액을 공급 받는다.

2. 대음순(majora labia)
- 불두덩에서 회음부까지 양측 앞 뒤로 길게 뻗어 있는 두꺼운 주름이다.
- 앞으로 가면 정중선에서 양측 주름이 만나게 된다.
- 치구(=불두덩)와 유사하게 지방조직으로 되어있으며 외면에 음모가 많이 분포한다.
- 질의 입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남성의 음낭에 해당된다.
많은 양의 맥관, 신경, 샘이 분포되어 있다.
대음순의 바깥쪽은 피부색이 진하고, 곱슬곱슬하고 강한 털이 난다.
대음순의 안쪽은 매끄럽고, 큰 피지선 낭포가 분포되어있다.

3. 소음순(minora labia)

[소음순의 정상/비정상적인 모양]

- 대음순 안쪽에 위치하여 지방조직과 점막으로 덮혀있다.
- 모낭이 없고 신경과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 남성의 음경 피부에 해당되며 대음순과 달리 음모는 나지 않는다.
- 클리토리스, 요도구, 질구를 보호한다.
- 모낭이 없고 성적 흥분 시 붉어진다.
- 성감이 매우 예민하여 여성들 중에는 클리토리스에 간접 자극이 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 수문사, 2010
제 3판 여성건강간호학Ⅰ, 이영숙, 박재순 외 공저, 현문사, 2011
제 4판 인체해부학, 이성호, 김귀숙 외 공저, 현문사, 2005
서울대학교 병원 신체기관정보 (http://www.snu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