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소극적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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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트리샤는 수업시간에 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했다.
트리샤는 한 번도 발표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발표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자 두려워졌다.
심장이 점점 빨리 뛰고 속이 메스꺼워졌으며 손바닥에는 땀이 나기 시작했다.
그녀는 학기 말까지 발표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발표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다. 발표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때는 좀 나았다.
하지만 학기 말이 되면서 발표하는 것에 대해 더 자주 생각하게 되자 불쾌하고 과민한 느낌을 더욱 지주 경험하게 되었다.
때로 그녀는 학급 친구들 앞에서 말해야 할 내용을 잊어버리는 상상을 하곤 했다. 이런 상상을 할 때마다 그녀는 불안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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