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가족간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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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사례내용
아내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워킹맘이며 남편과의 사이에 9세 아들이 하나 있다. 이 가정은 이미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으로 인해 한차례의 이혼위기를 겪였는데 이혼위기 동안 아이는 남편과 아내의 끊임없는 다툼과 아내와 시어머니와의 갈등상황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스트레스성으로 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런 아이를 위해 부부는 시어머니가 자신들에게 예전처럼 지나치게 하지않는다는 전제 하에 재결합한 상태이다. 하지만 재결합 후에도 시어머니는 여전히 남편의 카드로 자신의 물건과 옷을 사며 경제적으로 부부에게 많은 부담을 주며 아들의 집에 매일매일 찾아와 여전히 간섭하고, 아내는 그런 어머니로부터 더욱 저항하며 남편에 대한 의지를 차단하기 위하여 집의 열쇠를 바꾸며 오실 때 연락을 주라고 하였고 경제적인 것은 생활비로 100만원을 따로 드리겠다고 하자 시어머니는 더욱더 아내를 못마땅해하고 있다. 시어머니는 막무가내로 남편을 달래 남편은 그런 어머니께 아무 저항 없이 모든 걸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상태여서 갈등은 남편과 아내사이의 갈등으로 번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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