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는 노숙자에 대한 편견

소개글

정서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는 노숙자에 대한 편견을 주제로 한 short essay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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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외집단에 대해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기 보다는 인지적 및 정서적 편견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부적 정서와 관련된 편견으로 바라보는 대표적인 집단으로는 노숙자 집단을 들 수 있다. 그래서 본 과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노숙자에 대해 갖고 있는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과 태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해 정서심리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편견의 이면에 있는 구체적 정서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노숙자에 대한 편견은 인지적 관점과 정서적 관점의 결합으로 구성된다. 노숙자에 대한 편견은 ‘노숙자 원인에 대한 지각’과 관련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불가피한 경제적 문제’가 노숙자가 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외에도 ‘그들이 일하는 것을 싫어하고 게으르다’는 생각이 두 번째로 많이 인식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각하는 불가피성은 노숙자에 대한 동정으로 이어진다. 동정은 노숙자에 대한 대표적인 정서이다. 하지만 ‘노숙자는 게으르다’는 인식은 노숙자에 대해 ‘혐오’라는 부적 정서를 불러 일으킨다.

참고 자료

김경원, 「노숙자에 대한 사회적인식과 태도 연구」, 명지대학교, 2004
정상규, 「노숙자 문제에 관한 연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2008,
윤경아,노병일, 「도시 노숙자의 삶의 질 예측 요인」, 한국사회복지학회,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