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각 발달검사] 벤더게슈탈트검사(BGT), 시각-운동통합발달검사(VMI), 시지각발달검사(DTVP), 지각-운동진단검사(PMDT), 시각재인검사 개정판(RVRT), 미네소타 지각-진단검사(MPD), 운동무관 시지각검사(MVPT)

목차

I. 벤더게슈탈트검사(BGT)
II. 시각-운동 통합발달검사(VMI)
III. 시지각 발달검사(DTVP)
IV. 지각-운동 진단검사(PMDT)
V. 시각재인검사 개정판(RVRT)
VI. 미네소타 지각-진단 검사(MPD)
VII. 운동무관 시지각 검사(MVPT)

본문내용

시지각 운동의 역기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준다. 시각운동의 결함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아동이 기초적인 학업기술을 성취하는 것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특히 읽기 영역에 영향을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빈약한 시지각 기술은 성숙의 지연, 감소된 지적 능력, 신경학적 손상, 학습장애, 주의 결핍장애 등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 이 자료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지각 발달 검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I. 벤더 게슈탈트 검사 - The Bender Visual Motor Gestalt Test: BGT
형태 심리학의 원리에서 발달된 검사로서 성인들의 정신병과 기질적인 문제를 탐색하기 위해 실시되어 왔다 Wertheimer는 형태심리학의 이론에 근거하여 시지각을 연구했는데 형태이론에 따르면 반응이나 형태화는 유기체의 통합능력과 자극의 성질에 관한 여러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Bender는 Wertheimer의 연구에서 사용된 그림들 중 9개를 선택하여 단순화하거나 일부는 기본적 특징을 강조하였으며, 언어결함을 가진 피검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를 고려하여 도형의 형태에 관해 기술하지 않고 도형을 모사하게 하였다 Bender는 이 검사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동작 속도와 율동, 인내와 그림형태의 특징에 관심을 두었고 투사적 검사로 사용될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현재에는 교육과 병리장면에서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성격, 심리적 과정, 정서장애, 기질적 장애여부를 진단하고 있다.
이 검사의 목적은 시각-운동 지각의 성숙수준을 평가하고 정서 장애를 알아내기 위한 것이다. 초기에는 만 5-10세 아동과 만 15~50세 성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검사였다. 검사 개발 당시에는 성인의 경우에 임상 환자들에 대한 시각-운동 협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었고, 아동의 경우에는 지각 성숙도에 대한 발달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뇌손상이나 시각운동 협응에 대한 평가,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