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 간경변증 문헌고찰

목차

1. 병태생리
2. 원인
3. 진단검사
4. 증상
5. 치료와 간호
6. 합병증

본문내용

1. 병태생리
:간경변증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정상 간세포들이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대치되어 정상 간 조직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 만성 간 질환을 통틀어 칭하는 것입니다.
간의 섬유화는 서서히 진행되어 상당한 경과가 있더라도 간기능 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간경변증의 진단도 매우 어렵습니다.
간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간 조직이 재생결절(regenerative nodules;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면서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렇게 간에 광범위하게 섬유화 되면 질서정연 하던 간의 구조가 뒤틀리게 되어 간 조직의 혈액순환이 어렵게 됩니다.
즉, 섬유화와 재생된 결절이 맥관계와 림프성 담즙 통로를 압박하고 혈관구조가 뒤틀려 혈액이 간을 통관하기 어려워집니다. 동양혈관압이 상승하고 이어서 문맥 압이 상승합니다.
질병초기에 간은 보통 커지고, 단단하며 딱딱하게 됩니다.
그러나 병리적 과정이 진전됨에 따라 간의 크기는 위축됩니다. 이러한 간 조직은 생명의 유지에 중요한 기능의 일부를 원활히 할 수 없게 됩니다.

2.원인
- B형 및 C형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 술에 의한 알코올성 간염
- 지방과다로 지방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비알콜성 간염
- 간의 독성 물질 유입
- 약물의 오남용 및 장기 약물의 복용(약물성 간염 만성 진행)
- 자가면역 질환(자가면역성간염)
- 담즙성 질환
- 심혈관 질환
- 드물게 여러 가지 유전질환 및 자가면역성 질환

3. 진단검사
진단)
간경변증의 진단은 여러 가지 임상적 증상과 검사 결과들을 종합하여 이루어집니다.
즉, 진찰 소견상 간이 단단하게 만져진다든지, 비장이 커져서 만져진다든지 하는 것
혈액 검사 소견상 혈소판 수가 현저히 감소되어 있다든지 초음파를 비롯한 영상 검사소견상 간의 모양이 뒤틀려 있고 비장이 많이 커져 있다든지 내시경 소견 상 식도나 위에 정맥이 튀어나와 있다든지 하는 검사결과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찰 및 검사 결과들은 간경변증의 가능성을 시사 할 뿐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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