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소논문

소개글

유토피아 책을 읽고 작성한 소논문입니다.

목차

I. 서론

Ⅱ. 유토피아의 본질과 이론의 문제점

III. 현실적 문제점

IV.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인간의 고귀한 포부를 표현해주는 말, 더 좋은 사회와 더 나은 세계에 대한 동경과 가능성에 대한 사색, 그러나 그러한 기대와 희망에 부합하지 못하는 비현실적이고 실현 불가능한 세상, ‘유토피아.’ 토마스 모어가 창조해낸 유토피아의 개념은 이미 그 단어 자체에서 이 세상에 없는 공상적인 나라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법률이 적으며 모든 결정은 시민들 각자의 도덕성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점을 바탕으로 한 유토피아는, 다시 말해 사람들의 신뢰적인 행동을 토대로 한 인간 선의 중심이 된 이데아의 세계라고 볼 수 있다. 중세에서 근대로의 사회제도를 포함한 르네상스와 휴머니즘, 그리고 종교개혁 등의 변화에 있어 생기는 모순에 반대하여 이상적인 나라를 꿈꾸었던 모어는 다소 자본주의 제도와 부딪히고 공산주의 체제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나 현대 사회는 자본주의의 시대이다. 신자유주의와 같은 자유주의의 시장경제 체제와 정부가 개입하는 수정자본주의 등의 시장경제 체제를 번갈아가는 시대를 반복해 온 우리사회는, 현재의 자본주의의 시장경제 체제로 굳혀져갔다.

참고 자료

토마스 모어, 나종일 옮김. 『유토피아』. 서해클래식. 2012
장 자크 루소, 최석기 옮김. 『인간불평등기원론』. 동서문화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