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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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5 년 4 월 27 일 월요일
주제: 정신건강부서 (치매 선별용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

관찰내용(학문적이고 객관적인 관찰내용)
보건소에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실습을 나와서 ooo 선생님께서 OT를 주시고 소장님의 말씀도 듣고 각각 정해진 부서로 이동하였다. 정신건강부서는 보건소에서 생긴지 2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했다. 정신건강에서는 무엇을 주로 하는지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너무 궁금하여 선생님께 여쭤보니 주로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하신다고 하였고 치매 간이 검사를 하는 것을 알려주신다고 하였다. 진료를 받으러 오신 어르신들에게 치매검사를 받아보시라 하면 다들 싫어하신다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알아보기 위한 치매 간이 검사라 하면 많이 참여하신다고 하였다. 처음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주시고 그 다음 한번 해보라하셔서 해보았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설명으로만 들었던 MMSE-DS검사를 직접해보니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말을 많이 더듬었지만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능숙하게 할 수 있었고 그 때 배웠던 것이 이것 이었구나 내용이 더 잘 이해가 되었고 독거노인의 경우 치매 위험군으로 속한다는 점과 학력별로 점수가 달라 최종학력을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계산하는 문제와 세 가지 단어를 나중에 외워보는 것 오각형 2개가 겹쳐져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대부분 잘 하지 못하였다. 치매 간이 검사에서 점수가 낮으면 더 심층적인 치매검사를 시행하며 정신건강부서에서 치매에 대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후에는 임상병리실에 모여 임상병리실 선생님께서 혈관을 더 잘 찾을 수 있는 tip과 주의할 점 등을 너무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서로 혈관을 찾아보고 채혈도 하며 많이 연습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학습내용
Korean version of MMSE for Dementia Screening : MMSE-DS
간이 정신상태 검사는 정신상태를 알아보는 간략한 테스트이다. 이 검사는 인지기능 장애나 치매를 걸러내는데 유용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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