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54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6.03.11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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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54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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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시 오송입구에서 진제대提臺는 사망하고 우제대制臺는 달아났다.
死的死, 走的走, 沿海碼頭多失守。
사적사 주적주 연해마두다실수
碼頭:홍콩에서 부둣가
죽을 사람은 죽고 도망갈 사람은 도망치니 바다연안 부두를 많이 지키지 못했다.
究竟牛鑒能逃得性命否, 容待下回再表。
구경우감능도득성명부 용대하회재표
마침내 우감이 생명을 도망갈지 여부는 아래 55회에서 다시 표시하길 기다려보자.
弈經、牛鑒, 平時本無功績可言, 乃用以作折沖之選, 其致敗也宜矣。
혁경 우감 평시본무공적가언 내용이작절충지선 기치패야의의
折冲 [zhéchōng]①적을 막아 승리를 거두다 ②절충하다 ③적을 제압하여 승리하다
혁경과 우감은 평시에 본래 말할 공적이 없고 절충으로 선발하여 사용하여 패배당함이 의당하다.
朱貴父子, 及陳提臺化成, 皆驍勇善戰, 一誤於文蔚之不救, 一誤於牛鑒之猝逃.
주귀부자 급진제대화성 개효용선전 일오어문위지불구 일오어우감지졸도
주귀 부자와 진화성 제대는 모두 용감하게 잘싸웠지만 주귀는 문위가 구출하지 못함에서 잘못되고 진화성은 우감이 갑자기 도망쳐서 그르쳤다.
弈經於無可諉之中, 猶可强諉;
혁경어무가위지중 유가강위
諉(번거롭게 할, 핑계하다 위; ⾔-총15획; wěi)
혁경은 핑계할수 없는데도 오히려 강제로 핑계대었다.
牛鑒則膽小如鼠, 聞炮驚走, 坐亂軍心, 徒委陳化成於敵手, 爲國家失一良將, 其罪殆不可勝誅矣!
우감즉담소여서 문포경주 좌란군심 도위진화성어적수 위국가실일량장 기죄태불가승주의
鼷(생쥐 혜; ⿏-총23획; xī)의 원문은 鼠(쥐 서; ⿏-총13획; shǔ)이다.
우감은 생쥐처럼 담이 작아 대포소리를 듣고 놀라 달아나 군심을 혼란케 하니 한갓 적의 손에 진화성을 맡겨 국가의 한 좋은 장수를 잃게 하니 죄가 거의 주벌을 이길수 없을정도로 심하다!
本回於朱、陳戰狀, 極力形容, 卽所以甚弈經、牛鑒之罪。
본회어주 진전상 극력형용 즉소이심혁경 우감지죄
본 54회에서는 주귀와 진화성의 전투상황을 지극히 형용함은 혁경과 우감의 죄가 심하기 때문이다.
旁及死事諸將弁, 及殉節諸工役婦女, 尤足愧煞庸奴。
방급사사제장변 급순절제공역부녀 우족괴살용노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310-315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