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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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세상은 누군가의 따뜻한 돌봄과 사랑 속에서 보호 받는 세상이다. 그 때에 바라본 세상은 따뜻했고 성인이 되어서의 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설렘이 가득했다. 그러나 자라고 보니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같지 않았다. 모두가 입을 모아 살기 힘들다고 한다.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한다. 세상이 내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묻는다.
그렇다면 세상은 당신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 어른인 우리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그들이 무슨 일이든지 하기를 세상이 기대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도 언젠가는 어른이 되어 어릴 때의 간섭에서 자유로워질 때가 온다. 그런데 어른이 된 후의 세상은 그들이 어릴 때부터 생각하고 꿈꿔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이다.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아주 실망스럽다면 지금부터 세상을 바꿔갈 실천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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