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 서평

목차

1. 텍스트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 이유
2. 텍스트의 개요와 핵심 쟁점 비교, 그리고 이에 대한 자신의 논평
3. 현재적 함의

본문내용

1. 텍스트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 이유
다른 책보다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나에게 확 와 닿았다. 다름 아닌 내가 ‘88만원 세대’이고 이 책은 나를 포함한 10대~20대를 위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책이 써진 2007년의 우리나라의 상황에 대해 ‘88만원 세대’의 관점에서 냉정하게 분석하고 있고, 세대 간 갈등의 원인과 해결법, 다른 나라의 경우를 보여주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4학년인 나에게 이 책이 내가 세상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제시해 줄 것 같은 점이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다. ‘과연 우리가 취업을 못하는 것이 우리들만의 잘못일까? 아니면 구조적인 문제도 포함되어 있을까?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는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 해결법은 무엇일까?’와 같이 내 가슴에 와 닿는 책에 관련된 질문이 이 책을 빨리 읽고 싶어지게 만든다.
이 보고서는 책의 내용을 단락별로 요약, 정리 후 내 생각을 중간에 써가는 형식으로 진행 할 것이며, 마지막에 이 책이 가지는 현재적 함의를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 풀어내며 마무리 할 예정이다.

2. 텍스트의 개요와 핵심 쟁점 비교, 그리고 이에 대한 자신의 논평
제 1부. 대한민국 10대와 20대, 그들의 운명
1장. 첫 섹스의 경제학 – 동거를 상상하지 못하는 한국의 10대
16세의 소녀가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겠다고 부모님에게 선언을 한다. 한국에서는 집안이 발칵 뒤집혀지는 사건으로 남을 것 이고, 집안망신 이야기부터 상대방 남자친구의 부모한테까지 이 사건에 엮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OECD 가입국 내에서 딸의 이런 선언을 한국처럼 대하는 나라는 없어 보인다. 16세에 동거는 프랑스에서도 이르다 싶은 사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한국처럼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가족들의 토론 끝에 딸의 미래를 ‘축복’해주는 마무리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한국인 ‘첫 성경험’ 나이 평균 22세, <경향신문>, 2013-05-1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132153325&code=940100
한국 여성 첫 성경험 평균 연령 21.5세, <조선닷컴>, 2012-10-18,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userId=maxm3&logId=6659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