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소금이 꼭 필요해

소개글

소금이 꼭 필요해
이혜진 글. 권현진 그림. 문공사 2007년 7월 16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소금
2. 용어
3. 결론

본문내용

고혈압 설명에 150 (수은기둥 밀리미터)이상으로 되어 있다. 지금은 130부터다. 제약회사의 로비때문일까? 고혈압 환자에게는 저(底)염식단을 강조하는 바람에 소금을 먹어서는 안 될 독처럼 생각하게 된다. 이해상충의 부분이 있다. 소금을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고혈압 환자가 적어야 좋고 고혈압약을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반대가 될 것이다. 전문가들이 대의가 아니라 경제로 판단을 하려고 하니 문제가 복잡해진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가 힘든 것도 그런 백그라운드 때문이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경제학이 정 반대의 주장으로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학문으로 일컬어졌지만 이제는 다른 학문들도 그렇게 되어 버렸다. 경제성이라는 말 때문이다. 세상에 불가능은 없을 수 있다. 한데 불가능을 정의하는 기준이 경제성이다. 이론으로는 가능해도 그걸 해서 돈이 될 수 없다면 (조금 더 정치하게 말하자면 투자한 비용이 벌 수 있는 수익을 넘어 버린다면) 불가능한 것이다.

소금을 ‘염화나트륨’이라고 하면 화합물이다. 원소가 합쳐져 전혀 다른 성질을 띤다는 소리다. 염화 이온과 나트륨이 이온이 4대 6으로 결합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