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200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3.17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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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저항의 시대 (1820-1870)
제 2장 조직의 시대 (1870-1910)
제 3장 혼돈의 시대(1910-1950)
제 4장 타협의 시대 (1950-1960)
제 5장 위기의 시대(1970~1980)
제 6장 유연성의 시대(1980~현재)
본문내용
이 책은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카테나치오와 토탈사커라는 축구라는 스포츠와 비교를 통해 노사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접목시키는 것이 흥미로웠다. 노사관계도 결국 서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플레이를 하며 자신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기 때문이다. 축구의 역사만큼, 노사 관계의 역사도 변화의 역사였다. 200여 년의 역사를 갖는 노사관계는 노동과 경영 간의 대립과 화해, 투쟁과 타협을 반복하여 변화해왔다.
그 중심에는 자본주의의 변화, 즉 경쟁자본주의에서 독점자본주의로, 다시 국가 독점자본주의로, 포드주의 자본주의로, 위기의 자본주의로, 그리고 지금의 유연성의 자본주의로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산업혁명, 대공황, 세계대전, 석유파동, 세계화의 확산 등 몇 가지 굵직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었고 그 사건들로 인해 변화하는 자본주의 성격을 따라 노사관계의 200년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나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노사관계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이해하면서, 지금의 우리나라 노사관계에 적용을 해보고, 정부의 노사정책도 전망해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노사관계는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노사관계란 무엇인가? 회사와 소속된 노동자의 관계? 먼저 노사관계라는 용어에 대해 정리해보자.
영·미 문화권에서는 노사관계를 인적자원 관리와 함께 산업관계의 두 핵심 분야로 거론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노사관계로 부르고 있다.
따라서 노사관계는 넓은 뜻에서 생산을 둘러싼 일체의 사회적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즉, 고용의 직접 당사자인 노동자와 사용자 그리고 정부와 각종 시민단체 등이 고용조건은 물론, 산업 전반에 따른 의사결정을 둘러싸고 조성하는 사회적 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앞서 말했듯이, 축구와 같은 노와 사라는 플레이어들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