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정치사상
- 최초 등록일
- 2016.03.18
- 최종 저작일
- 2014.07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孔子의 생애
Ⅱ. 공자의 정치 사상
1.정치의 작용과 목적
2. 정치의 항목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孔子의 생애
공자(孔子)는 B.C.551년 현재 산동성(山東省) 곡부(曲阜) 지방인 노(魯)나라의 작은 마을인 추읍에서 태어났다. 공자는 은(殷)나라 왕족의 몰락한 후예의 집안에서 출생했다고 전해지는데, 그의 아버지는 하급무사였던 숙량흘(叔梁紇)이었고,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안징재(顔徵在)였다. 공자의 어머니 안징재는 이구산(尼丘山)에 남몰래 치성을 드려 공자를 낳았고 공자의 머리가 움푹 들어갔기 때문에 공자의 이름을 구(丘), 자를 중니(仲尼)라고 하였다고 한다.
공자가 꿈꾸던 세상은 예(禮)와 덕(德)과 문(文)이 지배하는 사회였다. 그래서 공자는 그러한 이상을 실현한 주나라를 동경하였고, 그 반대로 당시의 권세 있는 대부(大夫)들이 제후(諸侯)들을 무시하고 권력을 농단하던 사태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였다.
<중 략>
Ⅱ. 공자의 정치 사상
1.정치의 작용과 목적
季康子問政於孔子. 孔子對曰 "政者, 正也. 子帥以正, 孰敢不正?"
계강자가 공자에게 政事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政事란 바로잡는다의 뜻이니,그대가 바름으로써 솔선수범 한다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는가?”(안연17)
‘정치(정사)란 바로잡는 것이다’란 말은 공자가 政 자에 대하여 내린 정의라고 할 수 있으며, 정치가 마땅히 발휘해야 할 작용을 설명했고 또한 정치가 마땅히 추구해야 할 목적을 제시했다. 이는 정치와 교육의 기능이 같다고도 말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교육의 임무 역시 사람을 바르게 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단지 교육 바르게 하는 것은 개인이고 정치가 바르게 하는 것은 대중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공자가 말한 정치는 대중을 위한 교육이라고 부를 수 있다.
或謂孔子曰 "子奚不爲政?" 子曰 "書云 '孝乎, 惟孝, 友于兄弟.' 施於有政, 是亦爲政, 奚其爲爲政?"
혹자가 공자에게 이르기를 “선생께서는 어찌하여 政事를 하지 않으십니까?”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서경에서 효에 대하여 말하였다.
‘부모에게 효도하며 형제간에 우애하여 정치에 베푼다’고 하였으니, 이 또한 政事를 하는 것이니, 어찌하여 벼슬에서 政事를 하는 것만이 政事이겠는가?” (위정21)
참고 자료
공자의 학설 - 陳大齊 지음 ,인종수 옮김. 이론과 실천.1996
논어 집주 - 成百曉 역주. 전통문화연구회 .1990
학위논문 – 공자의 정치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