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 정신과병동 실습후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제껏 XX병원에서 쭉 실습해 오던 나는, 이번학기 첫 실습장소가 XX병원이라는 걸 보고 많이 긴장을 했었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조 전원이 모두 그랬을 것이다. 병원구조도 모르고, 병동이 어떻게 생겼는지 등 학생으로서 실습할 장소에 대해 어떤것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다는게 지금와서 생각하니 조금 성의가 부족한게 아니었나 싶다. 실습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XX병동 station에 들어서는 순간 조금은 의아했다. 출입구부터가 잠금장치로 되어있어 일반병실과는 다르긴 다르다는걸 알수 있었고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병동이었기 때문이다. 분위기 적응 못해 어리둥절해서 한참을 두리번 거리다가 수간호사이신 XXX 선생님을 뵙고 아침보고에 들어갔다. 첫날 전체 환자는 대략 20명 남짓이었는데, 생각보다 적은수라 안심을 했다. 환자 개개인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아침식사 후 약을 먹을 시간이 된 듯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