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 감상문

목차

Ⅰ. ‘앓는 이’
Ⅱ. ‘의료보험! 왜 필요한가?’
Ⅲ. ‘의료보험 민영화’
Ⅳ. ‘세계 의료보험’

본문내용

Ⅰ. ‘앓는 이’

영화를 보면 소설을 보듯 우리는 상상도 못한 일이 나타난다. 영화의 시작부터 사고가 나 무릎이 찢어졌지만 집에서 스스로 꿰매는 장면이 등장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조금만 다쳐도 집 앞에 있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면 되는 상황이지만 미국에선 그렇지 않다. 급박한 상황에 아이가 아픈데 보험사 소속 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치료 및 진단 거부를 당하여 아이가 사망하는 일, 가벼운 감염질병조차 보험가입을 허용하지 않아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계속 진행이 되고 이 영화의 진행자인 마이클무어가 마지막에 관타나모에 자원봉사를 했던 응급요원들의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하였지만 거부를 당해 쿠바로 건너가서 치료를 받는 모습이 보여 진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 흔히들 꿈꾸는 '아메리칸 드림'이 이루어지는 나라인 미국이 맞는지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지 미국의 의료 제도와 의료 보험의 민영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인해 미국 건강보험제도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한 번에 알 수 있고, 그로인해 내 눈을 의심하게 된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의료제도로 몰랐었던 우리의 삶에 미치는 의료보험의 파급효과의 부정적인 면은 생각보다 너무나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부풀려지고 과장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선진국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나라이며 여러 이민자들이 많은 나라인데 그렇게 의료보험 민영화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이 직접적으로 받는 것이 사실일까 너무나도 의문이 들었고 한 블로그에서 미국에 사는 사람의 청구서를 찾을 수 있었다. 청구서의 주인은 속쓰림과 구토 증세를 보여 응급실에서 검사 받고 5시간 진통제를 맞고 퇴원을 하였고 엠뷸런스 청구서만 봐도 총 6가지 항목에 대해 가격이 적혀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이 외에 총4장의 청구서가 청구되었고 블로그 글쓴이는 한국에선 몇 십만 원으로 충당될 돈이 미국에선 총 한국 돈으로 1200만원을 냈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 미국에서 실제로 의료보험에 가입 못한 사람들은 보험의 혜택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맞는데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한 원인과 배경, 하지만 문제점 뒤에 가려진 긍정적인 면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미국의 민영화정책과 사회서비스전달체계의 변화 김승현
국민건강보험과 민간건강보험의 보완적 발전모형
미국과 영국의 보건의료개혁 동향 비교분석 정영호 ·
SBS 최후의 권력 : 금권천하 편
보문각 - 국민건강보험론 문상식*김명중 지음
네이버 블로그 - 이웃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만들기 <세계의 의료제도 ②>
스웨덴의 국가보건서비스(NHS) 제도 [2014-10-27] http://blog.naver.com/kokh437?Redirect=Log&logNo=60003285623
보건의료 통계 분석- OECD 보건통계 자료를 기초로 - 의료정책연구소, 연구보고서 2011-19
[2014-10-28]
두산백과 : 복지사회 &네이버 지식백과 복지 사회 - 사회 보험, 공적 부조
전형준, 「의료서비스에 대한 민간의료보험 도입-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산업경제연구 제20권 1호>, 2007[2014-10-28]
박진빈, 「뉴딜 정책과 국민의료보험 부재의 기원: 국민의료보험 논의를 중심으로」,<미국사연구 제 23권>, 한국미국사학회, 2006 [2014-10-26]
건강세상네트워크 http://www.konkang21.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http://www.nhic.or.kr/
국민주권수호 시민연대 http://www.gobad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