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론] 지역인재개발을 위한 차기정부 과제(비전 및 목표,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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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전 및 목표

2. 중점사업
(1) 지역청년층(고졸경력-대졸자) 임금격차 해소사업
(2) 금형-소성성형 뿌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3) 지역인재개발패키지(RHRD Package: R-PACK) 사업
(4) 지역 산학연일체화 생태계 조성
(5) 지역고용인재육성 통합 거버넌스 구축
(6) 지역숙련기술인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비전 및 목표
참여정부와 MB정부의 인재개발사업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차기정부의 지역인재개발 비전을 '혁신을 선도하는 창조형 지역인재개발’로 제시하였다.
미래에는 새로운 지식 기반의 창의성, 평생 학습을 통한 전문성, 더불어 일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춘 지역 인재(人財)가 필요하다. 지역인재개발이 단순히 개인 차원의 교육적 시혜적 성격이 아닌 개인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인재개발사업이 기관과 지역 간 중복 되지 않는 통합의 지역인적자원개발이 되어야 하며,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창조형 지역인재 육성은 곧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고 이것이 국가의 발전이 된다.

참여정부 지역인적자원 개발사업의 발전적 승계와 MB 정부 인재개발사업의 경쟁과 성과를 주요 키워드로 하였다. 그간 성공사례는 협력을 통해 확산하고, 유사사업은 지자체간 경쟁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며, 사업이 지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련 유관기관 간의 경쟁과 협력도 중요한 대안이다.
지역인재개발의 목표는 지역인재유출을 방지하고 인재를 머물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인재가 머물고 모일 수 있도록 하여 지역발전을 유인하고 지역의 희망 창조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혁신을 선도하는 창조형 지역인재개발’을 위해 '지역산업 현장인력 양성’, '순환형 통합지역인재개발’, '분권형 인재육성정책 강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6개의 핵심 사업을 발굴하였다.
차기 정부의 지역인재개발은 신지방분권적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지역인재개발사업의 새로운 틀 정립과 패러다임에 맞는 사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역인적자원개발 정책은 중앙집권화(참여정부 이전)에서 지방분권화(참여정부), 신중앙집권화(MB정부), 신지방분권화(향후 정부)형태로 구조가 변화 발전하고 있다.

참고 자료

함만봉 저, 지방자치발전론, 한국학술정보 2007
김용웅, 차미숙 외 저, 신 지역발전론, 한울아카데미 2014
정일환, 김정희 외 저, 사회발전과 인적자본론, 교육과학사 2013
강현수, 김석현 외 저, 지역균형발전론의 재구성, 사회평론 2013
이성근, 이관률 외 저, 지역개발론, 집현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