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마르케스]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았다 [시대적 배경] [콜롬비아 문학]

소개글

가르시아 마르케스 작품 :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았다
에 대한 시대배경과 상세설명 입니다.

목차

1. 이 작품의 배경지식 - 콜롬비아 폭력사태
2. 작품의 기법 – 마술적 사실주의(환상적 리얼리즘)
3. 간략한 줄거리

본문내용

- 이 작품의 배경지식 - 콜롬비아 폭력사태
1948년 4월 9일 보고타에서 '보고타소'라고 불리는 자유당과 보수당간의 정치 투쟁인 '콜롬비아 폭력 사태'가 일어났을 때,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보고타에 있었고 그는 자기가 살고 있던 거리가 불타는 것을 목격한다. 이 폭력 사태로 인해서 빈곤 계층, 자유주의자, 농민 집단 등등의 다양한 집단들이 많은 피를 흘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태는 그의 작품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며, 또한 '콜롬비아 폭력 사태의 소설'에 관한 이론적 성찰을 하는 결정적인 동기가 된다.
콜롬비아의 독재 정부에 의해, 그 신문사가 폐간되고, 마르케스는 지하철역에서 구걸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 나갔다. 그 무렵 쓴 소설이 바로 이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를 보내지 않는다’라는 소설이다. 오랫동안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연금소식을 기다리는 대령이야말로 그 자신과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겸해서, 그 자신의 조국 콜롬비아에서 들려올 민주화의 소식을 기다리는 것이 그에겐 대령이 연금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 의미를 두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