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의 사회복지행정 발달사를 검토하고, 시대별 특징을 토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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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사회복지행정 발달사 및 시대별 특징
1970~80년대를 거치면서 비로소 미국사회에서는 사회복지행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 시작하였다. 90년대에 들어서 이러한 관심들이 본격적으로 학계나 전문직에 정착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인식기(19c말~1930년대 초반)
사회복지 행정에 대한 최초의 관심이 생긴 시기로 던햄은 ‘사회복지행정은 실천의 보조적 방법’이라고 정의했고, 해거티는 ’교과 과정 속에 행정에 대한 내용은 필수‘라고 주장했다.
사회사업교과과정에 최초의 행정이 등장(1914)했고 밀포드 회의(1929)에서는 행정을 포함한 교과과정이 제안되었다.
2) 기초정립기(1930년대 중반~1950년대 후반)
대공황 극복을 위한 실업문제 해결시도로 연방 긴급 구호청(1934)이 설립되었고 사회보장법 제정으로 행정발전의 기초를 형성하였다.
사회복지행정의 개념과 기초의 정립으로 행정이 독립적인 영역으로 확립되었다.
4) 정체기(1960년대)
사회복지 행정의 발달과 빈곤전쟁과 복지권 운동이 일어난 시기이다.
행정관련 이론에 대한 연구가 다수 발표되었고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불신과 지역사회조직사업의 발달로 행정발달은 정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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