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독후감(고려대학교 사고와표현 A+ 독후감)

소개글

고려대학교 1학년 학생들이 듣는 글쓰기 관련 수업인 [사고와표현] 시간에 작성한 글입니다.
칼뱅주의의 소명설과 관련하여 노인과 바다에 대한 독후감을 썼습니다.
사고와표현 수업에서 1,2학기 모두 A+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노인과 바다’는 어부가 직업인 어느 노인의 이야기이다. 노인은 84일 동안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지만, 하루도 쉼 없이 바다에 나간다. 마을의 사람들은 그를 불행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자신에게 그 불운이 찾아올까봐 노인을 욕하면서, 어부 일을 그만두게 하고 싶어 한다. 그러던 중, 노인은 바다에서 거대한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상어의 습격을 받아, 뼈대만 남은 고기를 가지고 돌아온다는 것이 이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이다.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던 노인이 84일 동안 쉬지 않고 바다에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는, 노인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좋든 나쁘든 이를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단순히 힘든 사건을 운명으로 받아들였다고 해서 그렇게 쉬지 않고 바다에 나갈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런데, 이를 생각하던 중, 우연히 칼뱅주의의 교리로 노인의 행동을 분석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