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6.03.27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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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2학년 학생이 학교 과제로
칼마르크스의 [자본론]을 페이지 단위로 요약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살게 되었고, 자본주의 작동의 기본 원리들을 아무 의심 없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왔다.
가령 물건의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며 사람들이 이것을 어떻게 사고파는지에 대해, 매일 수행하는 일임에도 그 이면에 존재하는 원리에 대해 생각해보지는 않는다.
자본주의의 태동기에 살았던 마르크스가 밝히고자 했던 것이 바로 이 자본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것이었고, 자본론은 이러한 마르크스의 의문에서 시작하여 완성된 글이다.
서문에서 “현재 사회의 경제적 운동법칙” 해명을 글의 목표로 삼은 마르크스는 자본론의 서두에서 ‘상품’에 관해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어떤 물건은 그것이 사용됨으로써 가지는 가치와 교환됨으로써 가지는 가치를 함께 지니는데, 전자의 경우를 그는 ‘사용가치’로 개념화한다. 마르크스는 상품을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인간 외적 요소’로 정의하였는데, 이처럼 특정 물건이 가지는 유용성이 바로 사용가치인 것이다.
반면 후자의 가치를 그는 ‘교환가치’라고 부르는데, 이는 물건이 다른 물건과 교환될 때 이루는 비율과 관련이 있다.
가령 밀 1쿼터는 x량의 구두약, y량의 명주, z량의 금 등과 동일한 크기를 가진 것으로 여겨지며 대체/교환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물건들이 이루는 1:x;y:z(:......)의 비율이 교환가치라는 것이다.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이해하는데 주의해야할 점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된다. 첫 번째는 교환가치에 관한 것이다.
그는 교환가치를 설명하면서, 교환가치는 교환가치와 구별되는 어떤 내용의 표현양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즉, 교환가치는 그 자체와 관련 없이 그 양을 일률적으로 측정하는 단위를 가진다는 것인데, 마르크스는 이 단위를 ‘(상품의)가치’라고 설명한다.
이는 1:x:y:z의 비례식 뒤에 =X가 존재함을 의미하며, 현재 모든 물건의 가치가 가격(화폐)이라는 동일 기준으로 측정되는 것과 유사하다. ‘가치’는 해당 물건을 만드는데 투입된 노동의 양에 비례하며, 그러므로 노동생산성에 영향을 받는다.
두 번째 주의할 점은 물건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사이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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