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실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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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지만 부끄럽게도 조리에 대한 지식도, 경험도 부족하였던 저에게 힐튼호텔 실습은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 번 쯤 가보고 싶었던 힐튼 호텔의 뷔페 안쪽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제가 실습을 하는 내내 분주하게 움직이며 일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카페395 라는 조리부에서 실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핑거푸드에서부터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 또 그릴에 굽는 고기까지 다양한 각종 요리들을 신속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처음엔 간단히 채소와 과일을 썰고 다듬었습니다. 제가 직접 손을 댄 요리가 호텔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드시고 보신다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설레고 신기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였고, 사람들이 먹기 편하면서도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로 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써는 방법에도 간단한 룰들이 있었습니다. 서투른 칼질이 시간이 흐르면서 속도도 빨라지고 꽤 빨리 적응이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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