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 간호과정, 조울증 간호과정, 정신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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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3) 간호진단 및 우선순위 설정
4) 간호과정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양극성 장애의
정의
- 양극성 장애는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장애’라고도 한다.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증상의 조증 삽화(Manic Episode)를 보이는 양극성장애 I형(Bipolar I disorder)과, 조증 삽화보다 증상이 경하고 상대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은 경조증 삽화(hypomanic episode)를 보이는 양극성장애 II형(Bipolar II disorder)이 있다.
일반적으로 병의 경과상 주요 우울증 삽화(Depressive Episode)가 독립적으로 또는 혼합되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 또는 물질로 유발된 기분장애의 삽화(투약, 우울증의 기타 신체적 치료, 약물남용, 독소에의 노출)는 양극성 장애로 진단하지 않는다.

Bipolar manic의 증상 및 진단
- 양극성 장애Ⅰ에서 조증삽화의 경우 기분장애 기간 동안 다음의 증상 중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이 1주 동안 지속되어(기분이 단지 불안정적일 뿐인 경우는 네 가지) 나타나야 한다.
• 팽창된 자존심과 과대성
• 감소된 수면요구 (예- 세 시간 수면)
•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고, 계속 말해야 한다는 압박
• 사고의 비약 또는 사고가 분주하다는 주관적 경험
• 주의산만(즉, 중요하지 않고 사소한 외적 자극에 쉽게 쏠림)
• 목적 지향적 과다 활동의 증가 또는 정신운동성 초조
• 부정적 결과가 초래될 쾌락활동에 과도한 몰두
(예- 자제없이 물건구매, 성적 무분별, 어리석은 사업추진)

치료
- 전통적인 치료 약물인 리튬(lithium) 이후 다양한 약물이 개발되어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고 전반적인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분 조절제 뿐만 아니라 항정신병약물 등이 사용되며, 개인의 특성에 따라 항 우울제 등의 병합요법이 필요할 수 있다.
증상이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줄 수 있는 경우, 신속한 약물조절을 요하는 경우, 약물 부작용 등 내과적 문제가 심각한 경우, 그리고 정확한 감별 진단을 원하는 경우 등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간호미생물학(기초간호학회, 대한미생물학회 지음, 엘스비어코리아)
기초 병리학(이한기 외 공저, 출판사 수문사)
제 2판 NANDA 간호진단과 중재가이드(김금자 외 공저, 현문사)
제 12판 약리학(김진학 외 공저, 정문각)
간호과정(성미혜 외 공저, 정문각)
제 6판 성인간호학(조경숙 외 공저,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