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거티브’ 서비스가 돼가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부산국제영화제 <소셜포비아>를 보고...

소개글

부산국제영화제 <소셜포비아>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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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NS포비아”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sns포비아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대두되는 sns 부작용 문제로 고통에 시달리다 못해 공포를 느낀다는 뜻의 신조어 이다. 요즘 지하철에 탄 승객들을 보면 모두 하나같이 고개를 숙이고 귀에는 이어폰을 낀 채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있다. 게임, 뉴스보기 등 다양한 화면들 이지만 그 중에 대부분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디지털시대에 대표적 소통기구로 부상한 SNS는 어느새 우리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잃어버린 지갑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공유하여 다시 찾기도 하고 잊어버리고 지내던 학창시절의 친구도 연락을 할 수 있다. 심지어 소개팅 하기 전날, 페이스북에 상대방의 이름을 검색해 그 사람의 사진이나 관심사, 여자관계까지 캐보기도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등의 등장으로 sns는 시간과 장소의 경계를 허무는 소통수단으로 자리잡았지만 이로 인한 폐해와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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