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의 현황과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6.04.01
- 최종 저작일
- 2016.03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곤충을 식품자원으로 활용한 역사적 배경과 현재 주요한 대체 자원으로서 활용 필요성, 현황, 문제점에 대한 조사자료
목차
1. 배경
2. 곤충 소비의 역사와 인식
1) 곤충 소비의 역사
2) 곤충 소비에 대한 인식
3. 식용곤충의 필요성
4. 식용곤충의 현재와 전망
1) 식용으로 활용되는 곤충의 예
2) 식용곤충의 활용 및 전망
3) 우리나라의 현황
5. 식용곤충의 문제점
본문내용
1. 배경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앨빈 토플러의 저서 제3의 물결에 따르면 인류사회의 문명의 발달은 1만 년 전의 농경기술의 발달을 의미하는 제1의 물결, 산업혁명에 의한 기술혁신의 제2의 물결, 마지막으로 현재에 이르러 고도의 과학기술에 의한 제3의 물결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고도의 문명화된 시대에 불구하고 여전히 인간의 먹거리는 하나의 전략적 자원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요인이며 날로 늘어나는 인구증가, 환경오염, 도시화 등에 의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의 농작물의 공급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생산 한계에 부딪히거나 고갈되어 가는 기존의 식품자원 외의 새로운 식품자원을 찾고 개발하려는 노력들이 국제적인 관심을 사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식용 가능한 곤충에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식용 곤충은 쌀과 고기 등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혐오감을 불러 일으킬만한 것들이지만 역사, 문화, 종교적 배경들을 살펴보면 곤충의 섭취는 이미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행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2. 곤충 소비의 역사와 인식
1) 곤충 소비의 역사
곤충을 먹던 관습이 기록된 문헌에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문헌 곳곳에 남아 있다. 성경의 레위기에서는 사막비황(Schistocerca gregaria)을 음식으로 묘사하였고 이슬람 전통에서는 비황, 벌, 개미를 비롯한 여러 곤충을 먹는 관습에 대한 기록이 언급되어 있다.
고대의 곤충 소비 또한 Bodenheimer(1951)의 논문을 인용하자면 고대 그리스에서는 매미를 먹는 것을 별미로 여겼으며 Aristotle(기원전 384–322)은 Historia Animalium에서 "매미의 유충은 땅속에서 완전히 자라 약충이 된다. 그런 다음 껍질이 벗겨지기 전 즉, 마지막 허물 벗기 전이 가장 맛이 좋다"라고 썼다. 또한 교미 후 암컷 성충이 알이 차서 가장 맛이 좋다고도 했다.
참고 자료
식용곤충 식량 및 사료 안보 전망, 국제연학식량농업기구, 2013
식약처 보도자료, 2016.3.23.
농식품 정책동향 제94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15.8.17